​[응답하라 1988]혜리 미래 남편,박보검?박보검 앞에서만 내숭..최무성“택이가 덕선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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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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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8회에선 성덕선(혜리 분)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최택(박보검 분)임을 시사하는 내용이 전개돼 성덕선의 미래의 남편은 최택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류동룡(이동휘 분)은 김정환(류준열 분)에게 “여자는 아무리 개다리춤 추고 까불어도 자기가 남자로 보는 남자 앞에선 내숭 떨어”라며 “개다리 춤을 추고 까부는 것은 그 남자를 남자로 보지 않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성덕선은 김정환 앞에서 이상은의 담다디 노래에 맞춰 개다리춤을 췄다. 김정환은 성덕선이 자기를 남자로 보지 않는 것을 알고 절망했다. 이때 최택이 방에 들어오자 성덕선은 즉시 개다리 춤에서 섹시한 춤을 추며 내숭을 떨었고 최택도 이것을 보고 웃었다.

tvN '응답하라 1988' 9회 예고편에선 최택의 아버지 최무성이 성동일에게 “우리 택이가 덕선이를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왔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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