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장남 일본서 결혼피로연…신격호·동주 불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8 17: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결혼 피로연이 28일 일본 도쿄에서 치러진 가운데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불참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의 큰아들 유열(29)씨 결혼 피로연이 이날 낮 12시30분부터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렸다.

유열씨는 지난 3월 하와이에서 미국 컬럼비아대 MBA동문인 일본여성과 결혼했다.

3시간가량 진행된 피로연에 신동빈 회장 내외, 모친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 누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가족·친지·지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피로연에 유열씨 큰 아버지인 신 전 부회장 내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할아버지인 신 총괄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27일 일본으로 건너가 결혼 피로연에 참석했다. 일본 체류 기간에 호텔롯데 상장 등과 관련해 일본 주주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