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에선 못 사요~"…홈플러스, 내달 9일까지 크리스마스 대비 ‘홈플 블랙위크’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산타 복장의 모델들이 ‘홈플 블랙위크’를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K 세일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홈플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먼저 홈플러스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과 예비 신입생을 위해 삼성·LG 노트북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하고 32GB USB 9000원, 홈플러스 유선광마우스 3000원, Electrika 이어폰과 헤드셋을 각각 2000원, 300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주부를 위한 가전제품들로 구성한 ‘홈플 블랙위크 기획전’도 마련했다.

300ℓ 이상 행사모델 김치냉장고를 최대 100만원 할인(최대 70만원+삼성·신한·현대카드 결제 때 최대 30만원) 판매한다. 삼성전자 48/55평형 FHD TV(Full HD 커브드) 최대 90만원 할인, 삼성·신한·현대카드 결제 때 800ℓ 이상 프리미엄 냉장고(모델명 : 2/4도어, 푸드쇼케이스, 매직스페이스) 30만원 할인, 15㎏이상 전자동세탁기와 드럼세탁기(애드워시·트윈워시)를 최대 40만원 할인 해 판매하고 행사 카드에 한해 6~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겨울의류 최대 50% 할인해 모자·장갑 전 품목 2개 구매 때 20% 할인, 후지마루 선풍기형 세라믹히터를 2만9800원 판매하고, 신신극세사 온수매트(17만9000원/ 19만 9000원) 구매 때 5만원 상품권 증정 행사를 벌인다. 겨울 부츠 방한화 대전을 열고 3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방한 실내화 2개 이상 구매 때 20% 할인 행사를 동시에 적용해 준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5600여 가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추가로 ‘21개 대표 브랜드 기획전’을 실시, 행사브랜드 별 행사상품에 해당하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때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