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별미 냉동 볶음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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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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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무원이 외식으로 즐기던 볶음밥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간편식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볶음밥 2종은 '9가지 야채와 부추잡채 볶음밥(이하 부추잡채 볶음밥)'과 '7가지 야채와 발효현미 깍두기 볶음밥(이하 깍두기 볶음밥)'이다.

부추잡채 볶음밥은 갖은 재료 준비로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잡채밥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부추, 새송이버섯, 시금치, 양배추, 양파, 피망 등 7가지가 넘는 채소를 넣어 푸짐하게 볶아내고 당면은 먹기 좋게 잘라 넣어 아이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깍두기 볶음밥은 유명 식당의 깍두기 볶음밥 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20일간 저온 숙성시킨 맛김치와 깍두기에 양배추, 당근 등 다양한 채소와 닭가슴살을 넣고 참기름과 고추기름으로 고소하고 매콤한 맛을 냈다. 프라이팬에 3~4분간 볶아주면 아삭한 김치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새콤하고 칼칼한 맛의 깍두기 볶음밥이 완성된다.

이 제품은 김제평야에서 수확 후 도정 5일 이내의 국내산 햅쌀만을 사용,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쪄낸 후 급속 냉동 공정을 거쳐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1인분씩 지퍼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간단하게 데우면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RM 사업담당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이번에 출시한 볶음밥 2종은 소비자들이 평소에 외식을 통해 즐겨먹지만 직접 만들기엔 번거로웠던 볶음밥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손쉽게 별미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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