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노총각 시절 휑한 거실+어질러진 안방 '이래서 늦게 장가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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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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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이혼, 노총각 시절 휑한 거실+어질러진 안방 '이래서 늦게 장가갔나'

배우 정찬이 결혼한 지 4년여 만에 파경을 맞앗다. 최측근에 따르면 성격 차이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정찬의 노총각 시절 공개한 집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찬은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방송에 비춰진 집은 제대로 치워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안방에는 이불과 각종 책들이 바닥에 놓여있었고, 부엌에는 라면을 먹고 설거지를 하지 않은 그릇들이 쌓여있었다. 거실에도 소파와 TV가 전부였다.

정찬은 평소 보여진 자신의 터프한 모습과 달리 아기자기한 장난감을 좋아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정찬과 아내가 결혼 3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찬은 아내였던 김 모씨와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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