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방송에서 "800만원짜리 가방 2개 구입" 씀씀이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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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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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방송에서 "800만원짜리 가방 2개 구입" 씀씀이 충격적

방송인 에이미가 수면제 졸피뎀을 매수 혐의로 불구속된 입건된 이후 출국 명령 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그의 돈 씀씀이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방송된 올리브 '악녀일기3'에서 에이미는 바니와 함께 한 매장에서 망설임 없이 800만원어치 가방 2개를 구입했다. 당시 에이미는 재력가의 딸로 알려져 화제와 함께 많은 논란을 가져왔다.

이 후 에이미는 유명세로 쇼핑몰까지 운영했지만 과거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3'에서 신지가 "남자들이 에이미 통장 잔고를 궁금해 한다"고 묻자 "가슴이 아프다. 지금 내 통장엔 430원뿐이다. 변호사 고용하느라 돈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서울고법 행정6부(재판장 김광태)는 에이미가 “출국 명령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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