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페이스 드디어 내달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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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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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최대 광고제작사 슈팅갤러리 '손정 & 레리 슈' 직접 제작... 관심 '후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홍콩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중인 손 정 & 레리 슈 감독이 만든 메이크업 브랜드
‘슈퍼페이스’가 국내 첫 선을 보인다. 그동안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해 왔던 고객들이 이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슈퍼페이스는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카카오 선물하기와 w호텔 아트샵에서 슈퍼페이스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손 정& 남편인 래리 슈감독은 홍콩 최대 광고제작업체인 '슈팅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나이키와 유니레버, P&G,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 광고를 담당했다. 래리 슈는 칸과 뉴욕 페스티벌, 클리오, D&AD 등 광고제를 휩쓴 몇 안 되는 아시아인으로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다.  

수 많은 스타들과 함께 CF 촬영을 해온 이들이 수십 년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컬러와 기능을 갖춘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페이스는 여성 립스틱, 립펜슬, cc스틱, 마스카라, 리퀴드립스틱, 미스트, 마스크등 제품 등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9가지 틴박스, 악세서리로 구성됐다. 남성라인으로는 클렌저, 모이스춰라이저와 국내 처음 남성cc스틱과 마스크로 소개될 예정이다.
 

[손 정 & 레리 슈 감독]


슈퍼페이스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손 정은 "전문가의 복잡하고 어려운 메이크업을 단순화시키고 조명과 렌즈의 시각 효과에서 착안한 입체적 얼굴 윤곽을 만드는 옵티컬 착시기능에 촛점을 맞춘 것이 슈퍼페이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단순한 메이크업 브랜드를 넘어서 나 자신을 슈퍼페이스로 연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매직"이라고 말했다.

그는 "꼭 필요한 컬러와 기능에 포커스를 둔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슈퍼페이스를 통해 새로 느끼는 자신감 넘치는 얼굴을 되찾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나의 ‘슈퍼페이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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