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원 건립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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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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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40억원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문화원건립사업이 내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역사회의 원활한 문화 활동 확대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 비 1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임실읍 성가리 일원에 문화원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임실문화원 설계도[사진제공=임실군]


그동안 임실문화원은 별도의 독립된 공간이 없어 임실공설운동장 지하의 사무실을 사용함에 따라 열악한 환경으로 향토자료 수집 및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새로운 전시․보존 공간 마련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되는 임실문화원은 대지면적 2,704㎡에 건축면적 1,679㎡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다목적강당, 전시실, 문예교실, 향토자료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문화원이 신축되면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유․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고 군민들에게는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욕구 충족과 군민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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