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민선6기 전북도 중점 추진과제인 생태관광 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지역에 잘 보전된 생태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함으로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올해 생태관광 종합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8억원씩 총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계절 백두대간의 역사·문화·생태를 알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5일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지 조성 종합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우리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힐링 최적지인 백두대간 일원의 자원발굴, 개발여건 분석, 기반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생태관광 기본구상 및 활성화 방안을 내실있게 마련하고자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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