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집단대출규제 강화 소식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수요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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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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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체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저렴한 분양가, 대단지, 1군 브랜드사, 뛰어난 상품 설계, 6개 테마파크, 84번국지도 개통예정, 서울-세종 고속도로 호재 등은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수식하는 단어들이다.

이 같은 요소들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공급과잉 분양시장의 우려를 확신으로 바꿨고 내년 집단대출규제가 강화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실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했다. 이에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에는 수 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최근 용인시는 교통활성화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용인과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허브 국지도 84호선 개설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지도 84호선은 동탄2신도시(시범단지)-국도45호선까지 총연장 6.4km, 총사업비 약 2,547억원이 투입되어 동탄2신도시와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신설도로 사업으로 올해 말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18년 내에 준공함으로써 동탄2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교통망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청약 당첨자들 중 상당수도 84번 국지도 개통에 매리트를 느껴 계약을 위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교통호재까지 더해졌다. 용인시는 지난 10월부터 세종시청과 경기도청과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조기착수를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했고 성과를 이뤄냈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129㎞(6차로) 고속도로를 한국도로공사가 설계 등 공사절차를 진행하면서 민자 적격성 검토, 사업자 선정 등 민자사업 절차를 병행해 빠르면 2016년 말 착공한 후 2022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구리시를 시작으로 하남•성남•광주•용인•안성•천안 등을 거쳐 세종시를 잇는다. 먼저 개통되는 서울~안성 구간 완공 예정이 앞으로 7년(2022년)이나 남았지만 길 따라 가격이 오른다는 부동산 속성상 공사가 진척될수록 인근 아파트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용인 역시 이 도로의 수혜지역으로 용인시 처인구 일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가장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가 발표한 대로 2022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더욱 빨라져 주거 가치가 자연스럽게 상승할 전망이고, 기업과 새로운 주거타운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대림산업측은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 할 때부터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6800가구 규모를 한번에 분양하는 근간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서울~세종고속도로사업이지만 이렇게 빨리 시행 될 줄 몰랐는데 입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전용 44㎡가 1억 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 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89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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