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배당투자 유망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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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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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올해 상장사 배당수익률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망 종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5년 연말 보통주 기준 코스피 시장의 예상 현금배당수익률은 1.49%로 지난해(1.28%) 대비 0.21%포인트 늘어날 전망이다.

코스닥 시장 예상 현금배당수익률도 같은 기간 0.39%포인트 증가한 1.11%로 예상된다.
 
이는 정부가 배당 확대 유도책 등을 발표하면서 기업도 적극적인 주주 환원정책을 내놔야 하기 때문이다.

윤정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의 주주친화 정책에 따라 배당성향과 배당액 증가 폭은 전년보다 가파를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증권사 가운데 대신증권은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으로 시장별 10종목씩 꼽았다. 

코스피에선 하이트진로(4.12%), 동양생명(4.11%), NH투자증권(4.01%), 메리츠종금증권(4.00%), 두산(3.82%), SK텔레콤(3.78%), 두산중공업(3.75%), 기업은행(3.66%), 세아베스틸(3.60%) 등, 코스닥에선 GS홈쇼핑(3.96%), 파트론(2.67%), 파라다이스(2.38%), 성우하이텍(2.36%), 실리콘웍스(2.26%), KH바텍(2.04%), 모두투어(1.83%), 리노공업(1.75%), 동서(1.67%)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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