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M이민정책연구원&경기도, 다문화 지원․정착 민․관․학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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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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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IOM이민정책연구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1층)에서 경기도와 함께「다문화 500인과의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외국인 관련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여 경기도정에 대한 정책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과제 발제와 토론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내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복지센터, NGO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중앙정부 중심으로 다문화․외국인 정책이 추진되어 왔으나 이제는 지자체의 주도적인 역할이 더 강화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번「다문화 500인과의 대화」는 매우 시의적절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수가 18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다문화는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핫이슈가 아닐 수 없으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체류하는 점을 감안할 때 정책과제 발제시간에서 발표될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정책제언은 대단히 중요할 것으로 보여 진다.

「다문화 500인과의 대화」행사에 참석한 IOM이민정책연구원의 장준오 원장은 “「다문화 500인과의 대화」사업을 계기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외국인․다문화 복지 경기도를 실현하는데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민․관․학 모두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정책 Feedback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활동성과에 기여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반인 서포터즈, 공무원 등 총 36명에 대한 시상식이 주제 발표에 앞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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