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의 명언 "써야할 곳, 안써도 좋은 곳 분간하라" "아낌없이 베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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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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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부  이건희 기부 이건희 기부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억원을 기부한 가운데, 그의 명언이 다시금 화제다.

그동안 이건희 회장은 여러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써야 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아낌없이 베풀어라" "장사꾼이 되지 말라. 경영자가 되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 "많은 사람을 부러워 말라.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작은 것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 무엇이 큰 것인가를 판단하라" 등.

이 명언은 첫째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2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청년희망펀드에 총 25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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