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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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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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원 울진군수가 지난 13일 중국 저장성 이우시 이우행복국제회의센터에서 울진의 생태관광 자원의 우수성과 문화적 특성을 담은 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진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울진군은 임광원 군수가 지난 13일 중국 저장성 이우시 이우행복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해 울진의 생태관광 자원의 우수성과 문화적 특성을 담은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한·중·일 3개국 자치단체장에게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및 도시 국제화 발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도시 간 우호교류와 지역 업체의 경제교류를 위해 중국 이우시 관계자와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회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한중일 3개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공무원, 유관·산하 기관 및 경제단체, 중소기업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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