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전지현] 과거 CF스타+연기력 부족 편견에 "무너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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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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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 [사진=MBC방송화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지현이 과거 자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9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지현은 "'CF 스타다' '연기력 부족하다'는 말 들을 때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은 "2002년 대종상을 수상했을 때만해도 여배우로서 나이를 먹고 살아가는 삶이 아릅답고 기대가 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해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무슨 연기를 하던 어떤 배역을 맡던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임신 6개월차인 전지현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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