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6·6 플러스 ‘단독’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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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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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이폰(iPhone) 6, 6 플러스(Plus) 전 기종 출고가를 9만원 가량 단독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iPhone 6 16GB 모델은 78만98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64GB 모델은 92만4000원에서 83만3800원으로 인하한다.

또 대화면 iPhone 6 Plus 16GB는 89만9800원에서 80만9600원으로, iPhone 6 Plus 64GB는 105만6000원에서 96만58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3일 공식출시 예정인 iPhone 6S는 전국 ‘올레 매장’ 및 ’올레샵’ 에서 16~22일 일주일간,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현석 KT Device 본부장 상무는 “단말의 가격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충성도가 높은 iPhone 역시 KT에서 단독으로 출고가를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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