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왕립예술원 입학 오디션’ 내달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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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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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영국아트유학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2016학년도 스코틀랜드 왕립예술원 입학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입학 오디션은 음악(클래식, 재즈), 연극, 뮤지컬, 모던발레를 비롯해 디지털 필름, TV, 무대의상 등 연출 분야의 학부와 석사 및 박사 전 과정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오디션 결과에 따라 우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입학 오디션을 실시하는 ‘스코틀랜드 왕립예술원(Royal Conservatoire of Scotland, RCS)’은 영국 왕실의 후원을 받고 있는 160년 전통의 대표적인 영국 왕립 예술 학교로, 로열 컬리지 오브 뮤직,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과 함께 영국 9개의 전문 예술원(컨서바토아)에 속하는 명문 교육기관이다.

맞춤 스튜디오와 최신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설은 물론 실습위주의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스코틀랜드 발레단(Scottish Ballet), 스코틀랜드 오페라단(Scottish Opera), 스코틀랜드 국립 극단(The National Theatre of Scotland),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 (Royal Scottish National Orchestra)를 비롯해 BBC 스코티쉬 심포니 (BBC Scottish Symphony)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딘버러 페스티벌 공연, 음악 카바레 공연, 영국 유명 에이전시 초청 쇼케이스 등 유수의 공연팀과 아티스틱 컴퍼니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제 공연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왕립예술원 입학 오디션[사진제공=영국아트유학]



스코틀랜드 왕립예술원 졸업생으로는 석사과정 우등졸업 후 실력을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로 모교 교수에 임용된 피아니스트 이시내와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뮤지컬 배우 조정은, 음악분야 최초로 Exceptional Talent Visa를 받아 졸업 후 영국 및 유럽 오페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윤정수가 있다.

입학 오디션의 접수마감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오디션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코틀랜드 왕립예술원(RCS) 한국 대표 사무소인 영국아트유학 공식 홈페이지(www.ukartsuhak.com) 또는 전화(홍대 02-336-1602, 강남 02-554-16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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