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전지현,중학교 선배 옥주현 "진짜 끝을 보는 친구"..태어날 2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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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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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신 6개월 전지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전지현이 임신 6개월 차로 알려진 가운데 전지현의 학창시절이 화제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미국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서 근무 중인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전지현의 학창시절에 관한 증언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훈은 "전지현이 학창시절 여신으로 군림했을 거 같은데 천방지축 말괄량이 소녀였다더라" 며 "강남 8학군 지역에서 학교생활을 했고 집안이 어렵지 않은 유복한 중산층 가정이었기 때문에 구김살 없이 자랐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상민 역시 "천방지축 왈가닥 소녀였다더라. 소풍을 가도 친구들 김밥 막 뺏어 먹고, 달리기 대회 하면 무조건 자기가 1등을 해야 하고, 1등으로 달리고 있는데 누가 앞지를 거 같으면 다리라도 걸어서 1등을 해야 되는 성격이었다더라"라고 거들었다.

백현주 또한 "중학교에 접어들면서 악바리 근성도 있었던 것 같다. 옥주현과 중학교 선후배 관계인데 성악을 전공했던 옥주현이 전지현 반의 합창대회를 지도했었는데 당시 전지현이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진짜 끝을 보는 친구구나'라고 했다더라. 그 덕분인지 합창대회도 2등을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임신 6개월 전지현,중학교 선배 옥주현 "진짜 끝을 보는 친구"..태어날 2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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