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현 "중국집서 프러포즈, 쪽팔리니깐 일어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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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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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현 안녕하세요 이지현 안녕하세요 이지현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이지현이 과거 남편의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지현 남편은 "어느 날 이지현이 화를 내고 있는데 그 상황에서 반지를 끼워주며 무릎을 꿇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 남편은 "그러자 이지현이 '쪽팔리니까 일어나'라고 했다"고 말했고, 이지현은 "중국집에서 싸우다가 무릎 꿇고 반지 주는 건 좀 아니지 읺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이지현은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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