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요일 새 예능 '콩트앤더시티', 30일 첫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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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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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이 선보이는 금요일 밤 신규 예능 ‘콩트앤더시티’가 오는 30일 밤 11시 30분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tvN이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2015 도시공감 ‘콩트앤더시티(연출 유성모, 안제민, 윤인회)’를 선보인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강력한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이야기를 담아 일상에 지친 금요일 밤 강력한 웃음 한방을 전하겠다는 포부다.

tvN은 첫 방송 일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옥근남이 작업한 ‘콩트앤더시티’ 포스터에는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됐다.

‘콩트앤더시티’는 정치 풍자, 섹시 병맛 코드를 담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토요일 밤의 강력한 웃음 폭탄으로 자리한 ‘SNL’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며 폭넓은 층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 인간관계에서 삐지는 원인을 과학수사로 풀어낸 'BSI:서울',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전시회는 살아있다', 현대인들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살린 '파라노말X', 부성애를 스릴감있게 그려낸 '테이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연애 직장 가족애 등 여러 소재를 활용한 구성으로 전 시청자의 공감대를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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