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개봉 첫 주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점령[간밤의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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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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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마션'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맷 데이먼 주연의 ‘마션’이 개봉 첫 주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랭크됐다.

지난 8일 개봉된 ‘마션’은 9일부터 11일까지 153만 3700여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수 181만 4700여명을 기록했다. 한국 박스오피스 1위다.

이어 ‘인턴’ ‘성난 변호사’ ‘사도’가 각각 49만여명(누적 관객수 227만 2400여명) 45만 3100여명(누적 관객수 55만 6300여명) 24만 1900여명(누적 관객수 601만 3300여명)으로 2~4위에 랭크됐다.

‘탐정: 더 비기닝’은 21만 1000여명에 그쳐 5위에 만족해야했다. 개봉 이후 241만 2800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 역), 제시카 차스테인(멜리사 루이스 역), 제프 다니엘스(테디 샌더스 역), 케이트 마라(베스 요한센 역), 크리스틴 위그(애니 몬트로즈 역), 마이클 페나(릭 마르티네즈 역), 세바스찬 스탠(크리스 벡 역), 숀 빈(미치 헨더슨 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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