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엔트리 확정…넥센은 그대로, 두산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0 00: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의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확정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치고 올라온 넥센 히어로즈의 엔트리는 변동이 없다.

앤디 밴헤켄, 라이언 피어밴드, 양훈 등 선발투수 3명에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을 포함한 불펜투수 8명 등 투수진 11명이 그대로 나선다.

포수는 주전 박동원과 백업 김재현이 출전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합류한 김민성과 윤석민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 외국인 타자 데이빈슨 로메로를 엔트리에 포함 시켰다. 

로메로는 정규시즌 76경기 타율 0.253에 12홈런, 50타점으로 인상적이지 못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로메로를 일단 넣었다"며 "목동구장 경기에서나 밴헤켄을 상대로 제법 강했다"고 설명했다.

로메로는 목동구장 5경기에서 22타수 6안타를 쳤다. 홈런은 3개를 기록했다. 

넥센 에이스 밴헤켄을 상대로는 8타수 3안타에 1홈런 4타점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