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독일 슈퍼버기 '아크로뱃'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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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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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독일 명품 유모차 브랜드 아이쿠(iCoo)가 한 손으로 간편하게 폴딩이 가능한 디럭스 유모차 아크로뱃을 12일 국내 출시한다.

아크로뱃은 한 손으로 핸들을 미는 간편한 동작으로 시트 분리 없이 작게 유모차가 접히는 '원터치 이지 폴딩 시스템'을 적용했다. 자동차 트렁크에도 쉽게 수납이 가능하도록 공간 활용과 사용자의 편리함까지 고려하여 설계된 휴대성을 강화한 유모차다.

기존 출시된 타사 디럭스 유모차와 달리 비포장도로나 거친 노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앞바퀴(19cm)가 뒷바퀴(15cm)보다 4cm가량 더 크게 설계, 유모차에 가해지는 힘을 앞쪽으로 분산시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앞바퀴 프레임 양쪽 상단에 반사등을 설치해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가볍고 견고한 고급 폴리우레탄 재질의 휠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핸들링을 완성했다.

가죽으로 마감된 이너시트와 핸들바는 유모차의 품격을 더했으며 외출 시 자외선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해 줄 3단계 확장형 햇빛가리개와 탈부착이 가능한 관찰창, 최대 170도까지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침대형 시트를 탑재해 유아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적의 기능을 갖추었다.

아이쿠 마케팅 담당자는 "독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와 엄마 모두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유모차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를 동반하고 외출할 때 어려움을 줄여주어 엄마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유모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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