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글날] AOA 설현과 함께 맞춤법 공부 할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9 14: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AOA 설현과 개그만 허경환이 KBS 안녕 우리말에 출연,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사진=KBS 안녕 우리말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9일 한글날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KBS '안녕 우리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세로 떠오른 AOA 설현과 개그맨 허경환이 함께 출연해 한글 맞춤법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안녕 우리말'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흔히 잘못 사용하기 쉬운 우리말을 상황별로 짚어주고 올바른 사용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여러 우리말 관련 프로그램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던 딱딱하고 계도적인 성격을 탈피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바른 우리말 사용을 알려줄 예정이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평소에 틀리는 맞춤법 많구나", "이제는 신경쓰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글날을 맞아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 10'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 된 글에서는 한국인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1위부터 10위까지 나열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틀리기 쉬운 맞춤법 1위로는 '어의없다'가 선정됐다. 올바른 표기법은 '어이없다' 가 맞다.

2위는 병이 '낳았다'라고 쓰는 것이었다. 이는 틀린 표기법으로 올바른 표기는 '나았다'로 적어야 한다.

그 밖에 '않하고'는 '안 하고', '문안하다'는 '무난하다', '오랫만에'는 '오랜만에' 등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