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경쟁률 원광대 최고…9.68대 1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9 14: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2016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원서접수 마감 결과 22개 로스쿨의 평균 경쟁률은 4.79대 1을 기록했다.

9일 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 집계에 따르면 8일 원서접수 마감 뒤 경쟁률을 공개한 22개 로스쿨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원광대(모집인원 60명)로 9.68대 1을 기록했다.

전체 로스쿨 경쟁률은 작년 5.34대 1보다 약간 낮아졌는데 이는 올해 법학적성시험 전체 응시자 수가 전년도 대비 6.6%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로스쿨 12개교의 경쟁률(경쟁률 공개하지 않은 서울대·이화여대 제외)이 4.35대 1로 작년 5.20대 1보다 하락했다.

지방의 모집인원 100명 미만인 강원대, 동아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대, 충북대의 경쟁률은 7.08대 1로 작년 6.70대 1보다 올랐다.

지역권의 모집인원 100명 이상인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로스쿨 경쟁률은 평균 3.76대 1로 작년 4.51대 1보다 떨어졌다.

고려대는 3.59대 1, 연세대는 3.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 면접은 가군이 11월 2∼15일, 나군은 16∼29일 학교별로 이뤄진다.

1차 합격자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학교별로 발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