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새롭게 비상하는 한솔기권역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9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솔기권역 체험행사 장면[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 한솔기권역이 새롭게 비상하고 있다.

 홍북면 노은리와 대인리 지역 일원의 한솔기권역이 마을주민의 고령화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추진위원장 임광석씨와 사무장 이회천씨를 주축으로 노력한 끝에 학생 단체들이 한솔기 권역을 찾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안산에 단원중학교 약 100명의 학생들이 방문하여 천연염색체험, 소원북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솔기권역은 최영장군사당과 성삼문선생 생가지가 등 역사적 자원을 가지고 있어 인성교육에 적합한 곳으로 지난해 10월에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지정하는 농어촌인성학교를 지정받은 곳이기도 하다.

 지난 3일에는 서울지역 아람단에서 315명이 참석하여 소원북 만들기, 새끼꼬기, 12지탈체험, 최영장군체험, 장군윷놀이 체험, 부추전, 고구마 먹기, 떡메치기, 탈곡체험, 우렁이, 미꾸라지잡기, 트랙터 마차타기 등 15가지의 프로그램을 마을주민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서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한솔기권역 추진위원장 임광석씨는 앞으로도 권역주민이 함께 뭉쳐 외부에 권역 알리기를 앞장서서 침체되었던 홍성 한솔기권역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및 먹거리체험 등을 통하여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