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황정음,단발미녀로 변신해 복직!..주근깨·곱슬머리 완벽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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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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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 예뻤다' 동영상[사진 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8회에선 김혜진(황정음 분)이 주근깨와 곱슬머리에서 탈피해 단발 미녀로 변신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지성준(박서준 분)은 민하리(고준희 분)를 계속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으로 알고 민하리의 사랑 고백을 받아들여 민하리와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김혜진이 첫사랑일 수 있다는 생각과 김혜진에게도 사랑을 느끼는 자기 자신으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모스트 코리아 20주년 특집호에 쓸 화보 촬영을 위해 준비한 메인 모델 의상이 찢어졌다. 의상 보안 담당은 김혜진이었다.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너 왜 자꾸 나타나 거슬려? 너 해고야! 당장 나가!”라고 말했고 김혜진은 회사를 그만 뒀다. 그러나 알고 보니 메인 모델 의상을 찢은 사람은 보조 모델이었다.

김신혁(최시원 분)은 회의 시간에 김혜진 아이디어로 특집호를 만들자고 했고 지성준도 “그 아이디어 좋다”고 동의해 김혜진 아이디어로 특집호를 만들기로 했다.

지성준은 김혜진을 찾아가 “김혜진 씨 아이디어로 특집호를 만들기로 했으니 다시 회사로 나와 달라”고 말했다.

김혜진은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지성준이 전에 김혜진이 감기에 걸렸을 때 책상에 놓아 준 양파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보내며 “이 양파 계속 이렇게 외롭게 할 거에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회사에 나오기로 했다.

다음 날 모스트 코리아 편집팀에 전화벨이 울렸고 누군가 전화를 받으며 “예! 모스트 코리아 편집팀 김혜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근깨와 곱슬머리가 완전히 사라진 단발 머리 미녀 김혜진의 웃는 얼굴이 나오고 회사 동료들은 단발 미녀로 변한 김혜진을 보고 반했다.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황정음 황정음 황정음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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