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 1만원 초반 LTE USIM 요금제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 M모바일은 통신사 중 유일하게 1만원 대 초반으로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750MB을 제공하는 ‘약정없는 LTE USIM 13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약정없는 LTE USIM 13 요금제’는 월 1만3500원(부가세 제외)에 LTE 데이터 750MB와 통화 30분을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kt M모바일은 1만원 대 통신비 활성화를 위한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13요금제를 비롯한 유심요금제 가입 고객 전원은 일생 동안 매달 2000원의 요금 할인을 제공받는다. 단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입자에 한하며, 할인은 가입 유지 기간 제공된다.

kt M모바일의 유심요금제는 M모바일 직영 온라인몰(www.ktmmobile.com)과 알뜰폰허브(www.알뜰폰.kr) 및 전국 M모바일 취급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 가능하며, 온라인몰에서 가입 시 유심비(8800원)와 가입비(7200원)를 면제한다.

전용태 kt M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유심요금제는 단말기 구매와 약정기간 부담 없이, 사용하던 단말기에 간편하게 유심칩만 교체하는 방식의 실용적 통신상품”이라며 “이번 요금제와 이벤트는 부담 없이 알뜰폰을 접해보고 싶었던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