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마트 상품 24시간 내 배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7 13: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생필품 전용 쇼핑몰 슈퍼마트의 상품을 주문 후 24시간 내 배송하는 ‘슈퍼배송’을 시작하고, 전용 콜센터를 구축해 ‘슈퍼환불’ 제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슈퍼배송은 티몬의 슈퍼마트 상품을 구매할 경우 전담 택배기사를 통해 24시간 이내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송파, 강남, 서초 3개구에 한해 당일 새벽 5시 이전 주문할 경우 그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티몬은 추후 연말까지 서울 전역으로 슈퍼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티몬은 기존 티몬 고객센터와 별개로 슈퍼마트 전용 콜센터(1800-7831)도 구축했다. 전용 콜센터에는 생필품 카테고리에 특화돼 있는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상품에 대한 문의는 물론, 배송과 반품, 환불에 관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슈퍼마트에서 구매한 상품이 배송 중 파손되거나 문제가 있을 시에는 콜센터 상담을 통해 주문취소와 동시에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반품 절차에 따라 상품을 반납하면 되도록 ‘슈퍼환불’제도를 실시해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경험을 겪었을 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슈퍼마트’는 600여 종 생필품 브랜드의 4200가지 상품을 전담 팀이 매주 전수조사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핵심상품의 경우 최저가보다도 최대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소량으로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더라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하면 묶음배송을 해줄 뿐 아니라 2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6월 론칭한 이후 매달 평균 50%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모바일 쇼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티몬은 연말까지 고객의 소비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슈퍼마트 품목을 6000종까지 늘려 상품 구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슈퍼배송 등 핵심 서비스의 해당 지역 범위를 넓혀나가고, 실시간 가격 비교 솔루션을 도입해 상시 최저가 정책을 고수할 계획이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모바일로의 생필품 구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의 구축을 위해 빠른 배송과 전문적인 고객상담, 기다리지 않는 취소환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