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열애설에…이장우는 왜?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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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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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열애설' 이장우[사진=kwave]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장미인애와 관련한 이장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장우는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닌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 장미인애와는 마주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당시 이장우는 "사실 고맙기도 했었다. 루머를 계기로 미니홈피에 엄청나게 많은 분이 들어와 주셨다. '내가 이렇게 유명한가?'라는 생각도 문득 들더라. 분명 그 남자친구가 톱스타라고 했는데, 소속사 식구들이 '네가 스타래'라면서 놀리기도 했다. 실제로 미니홈피에 들어온 어떤 분은 '얘가 누군데'라는 말도 하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두 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어려울 때 내가 엄마처럼 뒷바라지를 했었다. 일이 잘 풀리면서 남자친구가 점점 변했다. 결국 참지 못하고 결별을 선언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장미인애의 과거 남자친구로 이장우가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장미인애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열애설의 상대는 이미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한 12세 연상의 외국계 펀드 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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