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10곳 중 3곳은 대장균이나 중금속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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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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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순의원, 최근 3년간 부적합비율 지속 증가 지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 10곳 중 3곳에서 대장균이나 중금속이 검출되어, 먹는 물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작년 먹는 물 공동시설을 7,732회 검사하여 2,326개소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되었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의 A 약수터, 종로구 B 약수터, 인천 가정동의 C 약수터, 이천시 D 약수터 등은 지난해 6번의 수질 검사에서 한 번도 적합 판정을 받은 적이 없었다.

특히 최근 3년간 2012년 27%, 2013년 28%, 2014년 30%로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7월부터 9월 사이에는 수질검사 부적합 비율이 최대 39%까지 증가하여 여름철에 관련 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더욱 요구된다.

주영순 의원은 “갈수록 수질이 나빠졌다는 것은 관계 당국에서 제대로 된 시설 관리를 하지 않은 것”이라며“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우 고령의 어르신 분들이 많아 수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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