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김현주,박한별에“저 기억 잃었어요”..박한별“독고용기 아닐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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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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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애인있어요' 동영상[사진 출처: SBS '애인있어요'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2회에선 도해강(김현주 분)이 강설리(박한별 분)와 재회해 기억을 잃었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설리는 백석(이규한 분)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이때 도해강이 백석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왔다. 도해강은 4년 전 기억을 잃고 자신이 독고용기인 줄 알고 살고 있다. 현재 백석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다.

강설리가 도해강에게 “어쩌다가 4년 동안 우리 집에서 살았어요?”라고 묻자 도해강은 “4년전 사고를 당해 국도 변에 버려졌고 그 일로 기억을 잃었어요”라고 말했다.

강설리가 “그러면 독고용기가 아닐 수도 있지 않아요?”라고 말하자 도해강은 독고용기 주민등록증을 보이며 “사고 당시 제 옷에서 이것이 발견됐어요”라며 “그리고 백석 씨와 중학생 동창들이 모두 제가 독고용기라고 알려줬어요”라고 말했다.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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