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대학생창업연합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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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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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재 펀딩포유 공동대표(오른쪽)와 김준구 대학생창업연합네트워크 회장이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펀딩포유]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는 대학생창업연합네트워크(SIGN)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SIGN 회원 30여명이 대성리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워크샾에 펀딩포유 임직원이 참석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지난해 설립된 SIGN에는 중앙대, 동국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5개 대학 약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벤처경영학, 기업가정신, 창업학 등을 전공한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분야는 대학생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등 지식서비스 산업분야이며, 제조업과 기타 분야 순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강명재 펀딩포유 공동대표는 대학생들에게 '크라우드가 주도하는 금융혁명'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앞으로 SIGN은 펀딩포유와 협업해 홍보마케팅과 선주문 판매 그리고 자금조달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할 예정이다.

SIGN은 이미 수제로 고급가죽제품을 만드는 테이커스와 헤임달 두 업체를 추천해 펀딩포유에서 보상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규진 펀딩포유 공동대표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에 펀딩포유의 예약주문판매와 자금조달이란 강점이 통합돼 대학생 창업기업들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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