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BIFF] 유아인 "'무한도전' 유일하게 보는 예능…세븐맨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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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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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유아인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에 참석해 “‘무한도전’은 내가 챙겨보는 유일무이한 예능”이라고 했다.

유아인은 “식스맨으로 광희 씨가 뽑혔으니까 세븐맨 정도?”라고 농을 치더니 “오랫동안 봐 온 프로그램이라 잠깐이라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요즘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세라더라. 내 냉장고에는 추석에 선배들이 보내 주신 전복, 새우, 송이버섯들이 들어있다. 요리를 좋아해서 최근에는 전복죽을 끓여서 친구들과 나눠 먹었다. 식사는 주로 사 먹는데 가끔 요리해서 친구들과 함께 먹기도 한다”고 했다.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2일 기준 각각 1330만, 520만을 돌파하며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로 인기 굳히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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