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국정감사서 다룬다…'BMW·현대차도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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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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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가 다음 주 국정감사에서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1일 자동차업계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8일 열리는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 토머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등 자동차 회사 대표 3명이 증인으로 선정됐다.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여당과 야당 간사가 협의해 이들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으며 이들 3명에 대한 출석요구서는 이날 중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폭스바겐 사태에 대한 현황을 듣고, 국내 소비자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효준 BMW 사장에게는 수입차 업계의 과다한 수리비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예정이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와 연비 조작 의혹 때문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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