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손흥민 EPL 데뷔골, 일본 축구팬 "아시아 최강…역시 괴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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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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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데뷔골 손흥민 EPL 데뷔골 손흥민 EPL 데뷔골 [사진=SBS스포츠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토트넘 손흥민이 또다시 골을 넣자 일본팬들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가생이닷컴에는 '손흥민 리그 데뷔골(결승골) 작렬! 실황 일본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댓글이 올라왔다.

일본팬들은 손흥민 골에 "과연 아시아 최강 FW" "손흥민 너무 굉장하다" "천재 손흥민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주는 한국인의 날이구만" "역시 손흥민은 괴물인가" "역시 손흥민은 한국이 자랑하는 에이스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오고 나서 강해졌네" "손흥민이 일본대표에 있었더라면" 등 반응을 보였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 골에 힘입어 크리스탈 팰리스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2분쯤 스루패스를 받아 패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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