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하하에 결혼 전 "내 가슴은 자연산"..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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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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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 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낸 가운데 과거 하하에게 한 19금 발언이 화제다.

별은 과거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한 결혼 전 남편 하하가 자신에게 가슴에 대해 물어봤다고 고백했다.

별은 "하루는 하하가 술 먹고 전화해서 내 가슴 크기에 대해 물어봤다" 며 "내가 3집 앨범 재킷에 노출을 했을 때 가슴 성형설이 있었는데 하하도 궁금했는지 찾아봤던 것 같다"고 19금 발언을 해 주위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대해 하하는 "인터넷으로 별 사진을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다. 가슴 부분만 집중적으로 봤다" 며 "이 가슴이 수술한 가슴이 아니라면 '널 영원히 사랑할 거야'라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네 별은 "'내 가슴이 자연산'이라고 하자 하하는 '우와, 대박'이라고 소리쳤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 2조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오매 단풍 들겄네'가 듀엣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오매 단풍 들겄네'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열창했다.

하지만 판정단의 판정결과 '립스틱 짙게 바르고' 1표 차이로 '오매 단풍 들겄네'에게 패했다. 정체를 드러낸 '립스틱 짙게 바르고'는 하하의 아내인 가수 별이었다.

별은 "'복면가왕'에 나가서 가수라는 걸 보여주리라.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나 아직 나쁘지 않지 않아요? 보여주러 나왔다. 너무 신나더라. 콘서트나 공연 무대 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하하에 결혼 전 "내 가슴은 자연산"..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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