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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감] 임종룡 금융위원장 "안심대출 연체율, 높은 수준 아냐"

입력 : 2015-09-14 14:35수정 : 2015-09-14 14:35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실무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안심전환대출의 연체율과 중도상환이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수치상으로 다른 상품에 비해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체 안심전환대출 31조7000억원 가운데 0.7%인 2348억원이 출시 4개월 만에 중도상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상환 건수는 5월 72건(53억원), 6월 624건(467억원), 7월 1120건(839억원) 등 매달 두 배 이상 늘고 있다.

안심전환대출이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갚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연 2.6%대의 낮은 금리로 갈아타도록 해줬지만 원금을 매달 상환해야 되기 때문에 상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체율의 경우 아직 낮지만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연체금액은 지난 5월 4억원, 6월 11억원, 7월 31억원이다. 연체율은 0.01%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5%)을 밑돌았다.

신학용 의원은 "원리금을 함께 갚는 안심대출이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이 됐다는 의미"라면서 "금융위는 이제라도 서민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심전환대출의 연체율이 0.01%, 주택금융공사의 정책 모기지론의 연체율이 0.85%이며 중도상환율도 안심전환대출이 0.4%, 주금공 일반상품이 3.4%다"며 ""아직 기간 얼마 되지 않아 숫자 작은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결코 높지 않고 더 작은 편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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