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아내 임유진 관심없었는데…몸매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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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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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드라마 대본연습을 하는데 아내가 교복을 입고 들어왔다. 별로 예쁜 것 같지 않아 관심이 안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태영은 "그러고 드라마 끝나고 만났는데 몸매가 외국 분인 줄 알았다. 점점 여자로 다가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C 홍은희가 "약간 글래머 스타일인가 보다"라고 묻자 윤태영은 수줍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 2012년 아버지 윤종용과 함께 윤익주식회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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