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9월 통큰 판매조건’ 유로5 디젤차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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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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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임팔라[사진=한국GM]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쉐보레가 9월 자동차 구매 혜택을 발표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정책에 발맞춘 쉐보레는 차종별 최대 72만원까지 인하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과 차종별 최대 280만원의 현금 할인, 총 6개 차종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9월 판매조건을 2일 공개했다.

쉐보레는 이달 쉐보레의 유로5 디젤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할 경우 캡티바 344만원, 말리부 디젤 304만원, 크루즈 디젤 261만원, 2015년형 올란도 디젤 231만원의 파격적인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로6 기준에 맞춰 출시될 모델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달은 고성능 및 고효율의 디젤 모델을 선호하는 고객이 유로5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구매 기회이다.

일반 모델은 개소세 인하와 추가 현금할인 혜택을 포함할 경우 알페온 최대 322만원, 2015년형 크루즈 가솔린 최대 218만원, 말리부 가솔린 최대 216만원, 아베오 최대 156만원, 2015년형 트랙스 가솔린 최대 142만원 등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 고객은 다양한 타깃 고객에 제공되는 로열티 재구매 프로그램,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등 쉐보레가 준비한 풍성한 9월 할인혜택을 잘 활용하면 캡티바의 경우 최대 429만원, 알페온 407만원, 말리부 최대 389만원, 크루즈는 최대 346만원까지 할인효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달 쉐보레는 캡티바, 말리부 디젤, 크루즈 디젤 모델의 경우 선수금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최초로 시행한다. 다수의 준중형 이상의 차에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사례로 고객은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다. 2015년형 올란도 디젤과 2015년형 크루즈 가솔린 모델의 경우 무이자 할부 선수금을 15%로 크게 낮춰 초기 구매 부담을 줄였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9월, 정부의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시적인 개소세 인하 정책에 적극적으로 발맞춰 유로5 디젤 모델에 대해 파격적인 현금할인을 제공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넉넉한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서민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다마스, 라보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도 신설, 국내 완성차 업계 최고의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부터 약 2000여대의 시승차를 대거 투입해 전국적인 고객 시승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쉐보레’ 캠페인을 시작한다. 드라이브 쉐보레 캠페인은 온라인 및 전국 300여개 쉐보레 전시장에 내방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승을 체험하는 전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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