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유창한 영어 실력 공개 '미국 명문고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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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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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추성훈, 샤킬 오닐, 한승연, 신수지, 홍진호,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연과 신수지가 같은 반이 돼 영어 수업을 받았다. 신수지가 먼저 꾸밈없는 발음으로 꿋꿋하게 영어 본문을 읽었다. 영어 선생님은 "국제무대에서 활동했는데 발음이 토속적이라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한승연은 "긴장된다"면서도 유창하게 읽어내려갔다. 선생님이 "발음이 굉장히 좋았다"고 칭찬할 정도.

미국 명문고 출신인 한승연은 이날 리스닝도 완벽하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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