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청주~제주' 노선 비행기 띄웠다…하루 8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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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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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원 진에어 대표(왼쪽 6번째), 신찬인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좌측 5번째),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왼쪽 7번째), 진광수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왼쪽 8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진에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는 1일 오전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제주 노선의 취항식을 열고 일 8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청주~제주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에 이은 진에어의 3번째 국내선 정기 노선이다. 진에어는 청주-제주 정기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오전 7시 40분 청주발 제주행 LJ 551편을 시작으로 일 8편(왕복 4회)의 항공편 운항을 개시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은 제2종 교통물류거점 지정,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 등으로 공항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보다 많은 항공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라며 “진에어는 중부권과 제주도를 잇는 청주-제주 정기 노선 운항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항공 여행 선택권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양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청주~제주 취항을 기념해 국내선 3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정된 시각으로부터 10분간만 특가 운임이 열리는 타임 세일 개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8일 기간 중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정각부터 매 10분씩 진행된다. 청주~제주 노선은 편도 총액 최저 1만9100원, 부산~제주는 편도 총액 최저 2만2400원, 김포~제주는 편도 총액 최저 2만3400원에 특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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