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악플러 200여명 고소… 도도맘 블로그 통해 억울하다는 주장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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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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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용석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세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용석의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1일 오후 2시경 서울 서초경찰서 등 다수의 경찰서에 강용석 변호사 관련 기사에 대한 악성 댓글을 기재한 악플러들을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은 총 200명으로 드러났으며 이들 모두가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용석은 파워 블로거 도도맘과 불륜스캔들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도도맘의 남편으로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이유 지난 1월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 7월 27일 파워 블로거 도도맘은 자신의 블로그 게시판에 "오늘 SBS FUNE을 통해 제 남편의 인터뷰가 보도 되었습니다"라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강용석씨를 만난적이 없습니다. 저는 불륜을 행한 적이 없습니다."라며 "오히려 ​남편은 끊임없이 제게 이혼을 강요하고 사실이 아닌 정황들로 끼어맞추기 식의 증거들만 제출중인데 그 이유는 남편 본인의 외도 때문입니다. "라고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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