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이주노 "장모님 결혼 심하게 반대, 얼굴도 못 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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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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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주노가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주노는 "아직 장모님의 얼굴을 한 번도 뵌적이 없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주노는 "장모님이 아내와의 결혼 반대를 심하게 했다. 그래서 아직 장모님 얼굴도 못 봤다"고 설명했다. 

현재 23살 연하인 아내와 자녀 3명을 두고 있는 이주노는 둘째를 낳고 나서야 장모님에게 인정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주노는 동업자에게 1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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