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유선, 남편과 전화 통화로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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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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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진짜사나이' 유선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선은 논산에 위치한 훈련소로 향하던 중 남편과 통화를 시도했다. '내짝꿍'(남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유선은 울먹거렸고, 남편은 유선에게 "잘 할 수 있어. 잘 갔다와. 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줬어야 하는데"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고, 유선은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게 들어왔다"며 남편을 안심시켰다.

남편은 "다치지 말고, 너무 위험한 거면 못하겠다고 해라"라며 유선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사랑한다"는 고백을 마지막으로 통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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