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시큐리티, '갤럭시노트5·S6 엣지플러스'에 보안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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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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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인텔 시큐리티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인텔 시큐리티(www.intelsecurity.com)의 보안 솔루션이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와 S6 엣지에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전자 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에도 탑재된다.

인텔 시큐리티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위협으로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사의 모바일용 보안 솔루션인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VirusScan Mobile) 기술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S6 엣지플러스 스마트폰에 제공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은 안티-멀웨어(anti-malware)시스템으로, 디바이스와 SD카드 내 앱과 파일을 스캔하여 바이러스 및 기타 악성 코드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와 S6 엣지플러스 스마트폰의 사용자들은 사전 설치된 전용 보안 앱인 ‘스마트 매니저’를 통해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배터리, 저장공간, RAM 및 디바이스 보호를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을 통해 안티-멀웨어 스캐닝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스마트폰 보안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연구소의 2015년 1분기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모바일 악성코드 샘플 수는 2014년 4분기부터 2015년 1분기까지 무려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자 및 모바일을 통한 결제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공격자들이 모바일 스파이웨어(spyware) 등 모바일 기기의 보안 취약성을 노린 사이버 공격에 집중하고 있으며, IoT로 인해 전세계가 연결되면서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복잡하고 잠재적인 해킹의 위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갤럭시노트5와 S6 엣지플러스 사용자들은 인텔 시큐리티의 향상된 보안 기술에 힘입어 바이러스 및 악성 코드의 위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온라인 모바일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텔 시큐리티는 지난 4월 출시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S6 엣지에 이어 다시 한번 최신 스마트폰에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게 됨으로써, 모바일 보안 솔루션 분야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인텔 시큐리티 송한진 이사는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은 최신의 안티-멀웨어 기술로서 최신 스마트폰에 연이어 채택될 만큼 고객사로부터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인텔 시큐리티는 강력한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들이 중요한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완벽한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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