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크루트는 17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하반기 채용동향을 발표했다. 네이버, CJ그룹, 신한은행, 금호타이어,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부터 대기업까지 취업준비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 라인업으로 취업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인크루트는 기업 규모별 하반기 채용 동향, 채용 예정 인원이 전체적으로 줄어들면서 바늘구멍을 예상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상무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 규모별로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하락할 것”이라며 “최근 채용 트렌드인 ‘직무역량’에 집중해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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