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도청 시대를 열어갈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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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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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 시․군 15개 투자유치 프로젝트 설명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도청 이전에 따른 북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신도청 이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안동시 등 8개 시·군이 유교문화테마파크, 온천휴양단지개발, 백두대간 개발 프로젝트, 해양바이오단지 등 15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북 북부권은 잘 보존된 전통문화유산, 천혜의 자연경관, 청정바다를 끼고 있어 관광서비스 및 해양산업 개발의 최적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도 대형프로젝트로 백두대간 및 해양바이오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경북개발공사는 신도청 소재지를 10만 인구의 자족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소개하고 중심상업단지 분양 계획을 발표한다.

신도청 소재지는 경북 북부권의 중심으로 부각되는 만큼 상업지구 분양에 대한 관심은 어느 곳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경북은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과 산업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이번 설명회는 신도청 시대 개막을 기념하고 비교적 경제기반이 약한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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