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한자인문학’제3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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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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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송수건 총장) 한국한자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2014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자 인문학: 한자로 ‘ 통’하는 동아시아 문명과 지혜'라는 주제의 강좌를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총48강좌로, 제1기와 제2기(2014.11.4.~2015.6.2) 시민인문강좌를 성황리에 마치고 ‘한자로 읽는 부산의 역사’ 라는 주제로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12강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한자연구소는 우리 언어문자와 문화 기층의 전반적인 부분을 차지하며 동아시아 문화를 이해하는 핵심 코드인 한자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문헌 속의 어려운 한자라는 전통의 벽을 허물고 일상생활 전반에 녹아 있는 한자문화를 재발견하고자 이번 시민인문강좌를 기획하게 되었다.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하영삼 소장은 “이번 강연은 우리 고장 부산의 역사 자료를 한자라는 매개를 통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로 제3기 강좌수강신청기간은 9월 1(화)일부터 4일(금)까지이며 한국한자연구소 홈페이지(http://www.hanja.asia)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담당자 메일로 보내는 인터넷 신청과 전화신청(051-663-4279)을 할 수 있으며 80명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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