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율과 특약에 따라 비싼 자동차보험, 9개사 비교견적으로 최저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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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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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매년 가을만 되면 고민이 많다. 바로 자동차 보험 갱신을 위해 여러 상품을 비교하고 계산해야 하지만, 좀처럼 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선택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A씨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시간도 없을 뿐더러 아무리 특약을 줄이고 갱신을 해도 좀처럼 자동차보험료가 줄지 않아 결국 기존 보험을 갱신하는 형태로 자동차보험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보험은 매년 갱신을 통해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매우 친숙한 보험이다. 하지만 그만큼 여러 손해보험사에서 다양한 조건의 자동차보험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입 및 갱신 시 자신에게 알맞고 저렴한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이 직접 자동차보험을 비교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최근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http://car.insuline.co.kr)를 이용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운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는 간단하게 주민번호를 제외한 간단한 정보 입력을 통해 대형 9개 손보사를 포함한 각 보험사별 견적과 혜택사항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보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운전자 개인의 환경과 상황에 따른 맞춤식 보험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가입자들의 합리적인 자동차보험 선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같은 보장이라도 대폭 저렴한 금액으로 가입 할 수 있다.

보험료 할인을 적용받는 방법 중 하나는 자동차에 안전기기를 장착하는 것이다. 블랙박스, ABS, 에어백, 도난경보기, GPS, 도난방지장치 이모빌라이져 등의 안전기기 설치 시 차량의 큰 사고를 방지 하거나 사고 발생 시 사고의 과오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해당 옵션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에게는 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무사고 운전 경력도 고지하면 더 많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사고 운전 시에는 자동차보험료를 계산할 때 매년 10%씩 할인이 되며, 최고 70%까지 할인 혜택이 있다. 반면, 사고가 있을 경우 경중에 따라 할증 적응률이 250%까지 치솟을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 미비한 사고는 개인적으로 해결해 무사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밖에도 자동차 요일제, 주행거리연동특약, 자차보험료생략 등의 여러 가지 보험 절감 방법이 있다. 또한 운전자의 연령, 운전자의 범위에 따라서도 자동차보험료는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운전 습관이나 상황에 맞는 자동차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는 차량의 기본 정보 입력만으로 자동차 세금조회와 연비 계산이 가능한 서비스와 함께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시 과태료 인상 등에 대한 최신 보험계 소식도 발 빠르게 안내한다.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료가 손해율 악화로 인하여 인상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의 보험료 기준이 사라졌다”며,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해 각 보험사별 자동차보험비교견적표를 받아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보장인지 특약사항도 잘 선택하여 저렴한 곳을 선택한다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해율과 특약에 따라 비싼 자동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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